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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 분회장·음성읍 이장협의회 회장, 자랑스러운 음성읍민대상에 공동 수상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제8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 대상 수상자로 이건용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 분회장과 곽혁근 음성읍 이장협의회장을 공동 선정했다.

 

이건용·곽혁근 회장은 지난 13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음성읍민 화합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에서 표창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지역발전과 읍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해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건용 음성읍 노인회장은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헌신해 이번 읍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혁근 이장협의회 회장은 설성로타리 클럽 회장과 음성읍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 철도대책 음성읍위원장,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촌행복만들기 경로당 증축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건용 음성읍 노인회장은 “이번 상은 음성읍민이 주는 상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음성읍민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동수상자인 곽혁근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먼저 음성읍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음성읍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개인적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는 불우이웃 성금 등을 통해 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수상자인 이건용·곽혁근 회장은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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