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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산도서관, 2025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실시

‘고요의 인문학’등 2개 강좌, 지역주민 지적 통찰력, 문화 예술 소양 높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적 통찰력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고요의 인문학’과 ‘바다를 만나는 문학’ 2개 강좌로 이재혁 유라시아교육원장이 진행한다.

 

‘고요의 인문학’은 유라시아 대륙 문화예술, 동서고금 사상과 종교 속의 고요함의 가치에 대해 알려준다.

 

‘바다로 만나는 문학’은 김소월, 이효석 작가의 문학세계 속에 담긴 바다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류사 속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소양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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