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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 정보를 한손에'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위한 포켓북 제작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1,500부 배포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2025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휴대성이 좋은 포켓북 사이즈(A5)로 제작된 책자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사업’과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등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해 총 186개 사업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자립지원통합서비스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있다.

 

도는 25일부터 포켓북 1,500부를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배부하고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립지원 포켓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보호종료 전부터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정보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62명의 전담인력을 배치,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취업 및 자립역량강화사업, 독립된 주거공간 및 체험공간 제공,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 등 다양한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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