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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들락날락, '어린이 놀이마당' 개최… 오늘(24일)부터 접수

5.3. 시청 들락날락에서 유아와 아동,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열려

어린이날 행사 홍보물
▲ 어린이날 행사 홍보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5월 3일,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열린다!

 

부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시청 들락날락에서 유아와 아동,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시청 들락날락 어린이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술동화 어린왕자’(오후 4시~5시)는 동화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마술과 결합한 스토리텔링 매직쇼로, 기존 마술공연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작가와 함께 '달토끼'를 만나요’(오후 2시~3시 30분)는 그림책 『달토끼』의 작가와 어린이들이 직접 만나 책 속 이야기를 나누며, 상상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검정고무신 다육이 만들기’(오전 10시~12시)는 다육이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친밀감을 키우고,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창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비즈 책갈피 만들기’(정오~오후 2시)는 알록달록한 비즈를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부모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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