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지난 23일 진주시청에서 철도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협회 활동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가올 6월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박람회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유차현 회장은 “정원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원산업과 정원문화에 관심을 갖고 박람회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고, 정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