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진주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본격 시작

4월 30일 진주초, 금곡중 첫 교육 실시 … 11월까지 총 13회 운영 계획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월 30일 진주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3회 실시될 예정이다.

 

학교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으로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진주시에서 부담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학생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인구구조 변화, 인구와 지역의 미래,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구문제를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 문제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인구 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인구교육 외에도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 운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일간 5만 6천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이며, 챌린지 기간 내에 금연구역 1곳에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걷기 목표와 사진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거창한(韓)걸음’ 커뮤니티에서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걷기 ‘워크온’ 설치 방법이나 챌린지 참여 방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