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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 첫 병원형 위센터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

29일 병원형 위센터 ‘해봄Wee센터’ 운영 설명회 개최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 최초 병원형 위(Wee) 센터 ‘해봄Wee센터’가 5월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치유형 대안교육과정과 위탁절차 등 병원형 위(Wee) 운영 전반을 안내했다.

 

주요 안내사항으로 병원형 위(Wee) 센터 추진 모델 및 추진체계, 병원형 위(Wee) 센터 조직구성, 대안교육과정 운영, 위탁학생의 학적‧성적처리, 위탁교육기관과 학교의 역할, 위탁 및 이용절차 등이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 연계 위탁사업 운영에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위탁대상 학생의 학교,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해봄 Wee센터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여 치유와 더불어 학업중단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며“이를 통해 학생이 학교로 복귀하여 건강한 관계 속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병원형 위(Wee) 센터 ‘해봄Wee센터’ 개소식은 오는 6월 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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