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가정의 달 맞이 찾아가는 행복밥상 운영

가정의 달 맞이 소외된 어르신들 1,000여 명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모시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장애인 경제 자립 위한 재정 관리 세미나 열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정 관리 세미나가 지난 24일 거창축협의 주최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금융 복지 사각지대를 벗어나 스스로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거창축협의 김정원 상임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 지원금과 복지 혜택의 신청 방법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금융 상품에 대해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의료비와 보조기기 지원 정책, 후견인 제도 활용 방안 등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상담 세션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원 상임이사는 "장애인 분들이 재정 관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솔루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금융 접근성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집중하다 보면 금융 정보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었는데, 이번 세미나로 복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