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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강형석, 현실감 넘치는 찐친 바이브! 시청자들 ‘웃음 공략’... 확실한 존재감 각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첫 회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강형석은 지난 12일(월), 13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 1, 2회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유쾌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형석은 극 중 태권도 관장이자 한금주(최수영 분)와 서의준(공명 분)의 고등학교 동창 봉선욱 역을 맡았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유쾌한 성격과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보천의 터줏대감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강형석은 특유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선욱은 술로 인해 파혼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금주와는 현실 찐친 케미를, 이영웅(박강섭 분)과는 고기를 놓고 투닥대는 으르렁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누구와 붙어도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강형석의 활약이 적재적소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향후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선욱은 술에 취한 금주 때문에 의준이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의도치 않게 동네에 퍼트려 흥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잘나가던 의준이 갑자기 돌아와 시골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것도 모자라 술까지 끊었다는 소식을 금주에게 전했다.

 

강형석은 금주와 의준이 손절하게 된 사연부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2회 말미에는 선욱이 남몰래 금주의 친언니 한현주(조연희 분)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연신 까불거리는 모습만 보였던 선욱은 현주가 귓속말을 하자 얼굴이 빨개지며 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풋풋함을 자아냈다. 또한 자녀가 둘이나 있는 그녀에게 여전히 ‘보천의 아이돌’ 같다는 말까지 하며 사랑에 빠진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각자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보천에 모이며 '금주를 부탁해'의 시끌벅적한 서막이 열렸다. 그 가운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실히 끈 강형석의 열연은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긋난 금주와 의준의 관계성에 그가 어떤 조력을 할지, 남몰래 품고 있는 선욱의 짝사랑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3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형석 연기 좋다”, “여기 비주얼 좋네. 강형석 배우 잘 생겼다”, “갯마을 경찰관님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강형석 너무 웃기다. 재밌어요!”, “선욱이 친구도 잘 긁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형석의 매력 만점 케미스트리 향연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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