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동구 송림신협, 가정의달 맞아 어르신 장수잔치 개최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동구 송림신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초대된 어르신 100분은 개인별 장수 사진 촬영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다.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 새마을부녀회는 장수 축하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최근 통신사 해킹 사건 발생과 어르신 대상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송현파출소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박호면 이사장은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잊혀 가는 경로 효친 사상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송림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우대하는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