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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54개 기관 대상 유아-초등 이음교육 연계 지원

‘이음교육 상담’으로 유아-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강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누리과정-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이음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유아기와 초등교육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계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안착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핵심이다.

 

상담은 울산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54개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이음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교원 16명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컨설팅) 지원단이 맡는다.

 

지원단은 기관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해 운영상 어려움과 요구를 파악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각 기관의 교육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상담(컨설팅)으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유기적인 연계를 실현하고, 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 교육 전환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관 유형에 따른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전체 기관에 공유해 이음교육이 울산 전 지역에 확산되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출발점인 유아기부터 초등교육으로의 연계가 아이들의 안정적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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