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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TNF100 강원' 연계 ‘러너에게 행운을’ 이색 체험부스 운영 성황리에 종료

지역특화 자원인 솔향기 활용 향기샤워부스 운영 등 이색체험 호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강릉 경포호수광장과 인근 탐방로 일원에서 열린‘2025 TNF100(The North Face 100) 강원’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러너들에게 행운을’이색 체험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TNF100 강원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협업‧후원한 국제 산악 달리기 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스포츠관광 콘텐츠이다.

 

공사는 이 행사에서 스마트디퓨저, 자연의 사운드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부스를 방문한 러너들에게 러닝 전후 솔향기샤워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단순 체험을 넘어 웰니스관광 및 아시아의 힐링수도라는 정서적 브랜드 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부스를 방문한 약 1천 여명의 러너들은 강릉 솔향기 향기샤워와 러너들에게 행운을 주는 네잎클로버 향기패치를 부착하고 대회를 즐겼고, 600만 유튜브 채널‘영국남자’출연진이 대회 참가 후 솔향기패치 체험을 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전시체험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지역특화 자원과 연계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발굴하여 강릉을 찾은 스포츠 관광객에게 강릉의 매력과 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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