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창녕군, 울산 농협유통센터서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 개최

창녕군, 울산 농협유통센터서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
▲ 창녕군, 울산 농협유통센터서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방찬섭)과 지역농협이 협력해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기획전으로 운영되며, 창녕산 햇마늘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집중 홍보·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옥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방찬섭 원예조공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햇마늘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창녕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은 대표 농산물인 마늘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햇마늘을 비롯해 깐마늘, 풋고추, 토마토, 미나리, 파프리카, 가시오이 등 7종의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조직으로, 관내 생산농가 조직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행사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창녕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7월 25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 주관으로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보육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선언을 넘어 보육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식을 폭넓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아동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사랑과 책임으로 아이를 지키겠다’라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다짐하며, 서명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육 문화 확산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의 의지를 선포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