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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 개최

13일 용산구청 소·대회의실에서 취업 특강 및 채용면접 진행

 

[경남도민뉴스=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지하2층 소·대회의실에서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협업으로 추진했다.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와 고용노동부에서 매월 진행 중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계하여,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취업특강(소회의실)과 2부 현장 채용면접(대회의실)으로 나눠 열린다. 행사 종료 후에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에 한해 지속적인 구인·구직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1부 취업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5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망자격증 ▲면접 시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꾸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각각 강의를 맡았다.

 

2부 현장 채용면접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케이디텍, ㈜엔젤스태프, ㈜이엠피서비스, 미성테크, 용산실버데이케어센터 등 6곳 내외 기업이 참여해 호텔 기물 세척, 학교 경비 및 시설관리, 아파트 미화, 컴퓨터 설치·수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승합차 운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는 단순한 채용면접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강을 함께 구성했다”라며 “구직 중이신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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