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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 개최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 관람으로 지역 리더 역량 강화

 

[경남도민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6월 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정약용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다산1동 통장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깜짝 방문해 지역 리더인 통장들에게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는 시민 곁에서 최일선에 계시는 통장님들의 손에 달려 있다”라며 “남양주시와 다산동 발전의 선봉장으로서 통장님들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산1동의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참된 리더십의 가치를 배우고, △애민정신 △청렴한 공직관 △실사구시의 자세 등 오늘날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필요한 다산의 핵심 덕목을 되새겼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특별전시전을 통해 접하게 되니 그 무게와 깊이를 다시 느끼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지역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핵심리더로서, 그리고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관람을 통해 통장님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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