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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 아동센터 벽화 그리기 봉사

센터 외관 개선으로 밝고 희망찬 환경 제공

 

[경남도민뉴스= 기자] 청주시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와 청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는 8일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소나무 지역아동센터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외관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밝고 희망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회원들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곤 회장은 “작은 붓질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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