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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개의 해변에서 펼쳐지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여섯 번째 편은 일광해수욕장에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 접수 중… 참가비 무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여섯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미래아이에프씨(IFC)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해(2024년)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 임랑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편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싱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을 위한 메디컬센터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이번 일광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왕복 1.2킬로미터(km) 코스를 편한 시간대에 개별로 자유롭게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선 어싱챌린지와 달리 코스 구성을 다양화해 여러 가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코스는 건강해지길, 서두르지마시길, 우리가함께걷는길, 어려움을극복하길, 오늘도파이팅하길, 총 5개로 구성된다.

 

특히, 지압판을 이용한 ‘건강해지길’과 림보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을극복하길’ 2가지 코스가 참여자에게 색다른 어싱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당일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 배지, 신발주머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일광해수욕장은 기장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부드러운 모래와 아름다운 수평선이 시민들을 반겨주는 곳”이라며, “6월의 햇살이 내리는 일광해수욕장에서 많은 시민이 푸른 파도 소리와 함께 어싱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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