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창녕군 길곡면, 농번기 맞아 고령농가 마늘 수확 일손돕기 실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길곡면은 지난 10일, 군 건설교통과·안전체수과 직원 15명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 속에서 마늘을 캐고 운반하는 등 수확철 적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전식 면장은 “최근 농번기 인력난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김창완밴드-전인권밴드-서문탁-체리필터-FT아일랜드-잔나비-터치드 출격!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록 DNA를 자극할 꿈의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특집 한정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번 특집은 지난 2023년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살아있는 록의 전설뿐 아니라 MZ세대를 사로잡은 폭발적 가창력의 대세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해 울산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중 김창완밴드는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너의 의미’를, 전인권밴드는 ‘행진’, ‘걱정말아요 그대’, ‘돌고 돌고 돌고’ 등을 선곡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힘을 선보인다. 서문탁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 ‘사미인곡’, 체리필터는 ‘해야’, ‘오리날다’로 짜릿한 록 스피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