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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먹거리 전문가 이계호 교수 초청 강연 성료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0일 화요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빙하여‘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한 삶과 마음 치유 방법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건강한 밥상과 독이 되는 밥상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8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을 모시고 ‘성장이 멈춘 시대의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저성장 시대에 알맞은 자산관리 운용 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5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또는 북구 평생학습 카카오톡 채널'대구북구 배움톡'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북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혁신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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