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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감성 발라더 KCM & 더원,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난다

KCM & 더원, 함안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하모니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감성 보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 KCM과 더원(THE ONE)이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KCM & 더원〉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과 테크닉, 진정성을 모두 겸비한 두 보컬리스트의 음악적 철학이 집약된 무대로,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감동적인 듀엣 무대, 재편곡된 커버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로 불리는 더원은 허스키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OST를 통해 ‘OST의 제왕’이라 불렸으며, MBC 〈나는 가수다 2〉에서는 가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3연승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KCM은 애절한 고음과 깊은 울림의 미성으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감성 발라더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 KBS2 〈배틀트립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실력과 예능감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KCM만의 진한 감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아티스트의 각각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진한 울림과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두 보컬리스트의 무대를 함안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깊이 있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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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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