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칠곡군, 6.25전쟁 75주년맞아“호국의 달”특별위문 실시

김재욱 칠곡군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해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쟁 제75주년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서한열(94) 등 8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의 수호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별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문은 16~19일까지 진행됐으며, 생존 6.25참전용사 97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75년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과 번영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이 93세를 훌쩍 넘은 점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군수 이하 간부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하고 있으며, 올해도 97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경남도, 지역 의료인재 양성 위해 부산시·의과대학(5곳)과 손잡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및 경남·부산지역 5개 의과대학과 함께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5개 의과대학이 참여해, 지역 의료인재 양성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과대학 간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의과대학생들의 공공의료기관 현장 실습 지원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의체 구성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등 의료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의과대학생들의 교육·실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