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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여름의 문턱에서, 영화와 떠나는 마음 여행”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6월 25일 오후 2시(1부)와 오후 5시(2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1부) 도서 원작과 함께하는 영화 ▲(2부)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라는 주제로 매달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문화와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부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꾸베씨의 행복 여행’(감독 피터 첼섬)이 상영된다. 행복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정신과 의사 꾸베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2부에서는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상영된다.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치킨집으로 위장 창업한 형사들의 좌충우돌 작전을 그린 이 영화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기기에 적합한 작품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회차당 최대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뿐만 아니라 영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영감과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박물관은 지역사회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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