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2℃
  • 맑음창원 8.7℃
  • 맑음광주 7.5℃
  • 맑음부산 8.7℃
  • 맑음통영 8.5℃
  • 맑음고창 5.4℃
  • 맑음제주 8.4℃
  • 맑음진주 8.5℃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7.5℃
  • 맑음김해시 8.2℃
  • 맑음북창원 9.2℃
  • 맑음양산시 9.5℃
  • 맑음강진군 8.5℃
  • 맑음의령군 9.8℃
  • 맑음함양군 10.7℃
  • 맑음경주시 8.7℃
  • 맑음거창 9.5℃
  • 맑음합천 11.2℃
  • 맑음밀양 10.8℃
  • 맑음산청 9.3℃
  • 맑음거제 7.6℃
  • 맑음남해 7.8℃
기상청 제공

서초구, AI 스타트업 펀드 1,100억원 운용 속도 낸다

2025년~2029년 5년간 총 100억 원 투자, 1,1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추진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서초구가 AI 스타트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1,100억원 규모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을 위해 26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조합 펀드 조성과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게 되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다.

 

서초구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출자해, 1,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AI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30억원을 출자하고, 공공 모펀드와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해 총 3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해 스타트업 투자에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의회 동의 등 행정적 절차도 완료했다.

 

이어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펀드 운용사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나선다. 펀드 운용사는 올해 출자액의 200%인 60억 원 이상을 양재 또는 서초구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AI‧ICT 스타트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구는 결성목표액과 의무투자비율이 높을수록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편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인 양재 AI 특구에는 현재 90여 개의 AI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올해 12월 지정을 앞둔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와 주변 지역까지 포함하면 이곳에 자리 잡은 AI·ICT 기업이 500여 개다. 구는 펀드 운용을 통해 이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AI는 특정 산업이 아닌 모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서초구와의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혁신적인 가치를 가진 기업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펀드 조성 외에도 AI 산업 전반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재‧우면동 일대 AI 연구개발 기업 14개소를 대상으로 총 2억 2천만원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를 위해 지난 5월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강남데이터센터 내 ‘우수기업센터’는 올해 말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기업 선정 절차를 완료해 20~40인 규모의 스타트업 약 40개 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양재 AI 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는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중요한 첫해”라며,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유망한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부산 북구 구포1동,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수찬)는 10일 오전, 구포역 일대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외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자살예방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대상지인 구포역 인근은 여관 및 여인숙 등 장기 투숙 형태의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유입이 잦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참여자들은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구포역 철길과 여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박업소 관리인들을 직접 만나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