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조금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10.5℃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9.2℃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5.4℃
  • 맑음창원 5.5℃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8.8℃
  • 맑음통영 8.8℃
  • 맑음고창 7.2℃
  • 맑음제주 12.4℃
  • 맑음진주 7.1℃
  • 맑음강화 8.6℃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8.4℃
  • 맑음김해시 5.6℃
  • 맑음북창원 8.2℃
  • 맑음양산시 4.3℃
  • 맑음강진군 2.0℃
  • 맑음의령군 -1.4℃
  • 맑음함양군 0.1℃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창 4.2℃
  • 맑음합천 1.2℃
  • 맑음밀양 -0.6℃
  • 맑음산청 -0.5℃
  • 맑음거제 6.4℃
  • 맑음남해 5.8℃
기상청 제공

밀양시가족센터, 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 실시

돌봄 품앗이 리더의 역량 강화 도모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는 교동에 소재한 오연정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활동 중인 돌봄 품앗이 리더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궁중음식 만들기 체험과 돌봄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돌봄 품앗이’란 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함께 나누던 전통적 품앗이 정신을 육아에 접목한 활동으로, 이웃 간에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품앗이 리더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 공동육아 문화가 보다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현재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에 총 14개의 돌봄 품앗이 그룹을 운영하며, 월 2회 이상 활동하는 그룹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