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5℃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3℃
  • 맑음창원 3.2℃
  • 흐림광주 2.3℃
  • 맑음부산 2.7℃
  • 맑음통영 2.0℃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6℃
  • 맑음진주 -1.6℃
  • 구름조금강화 -2.6℃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2℃
  • 맑음김해시 1.0℃
  • 맑음북창원 3.1℃
  • 맑음양산시 3.0℃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의령군 -2.1℃
  • 흐림함양군 2.1℃
  • 맑음경주시 1.6℃
  • 흐림거창 0.1℃
  • 구름조금합천 0.0℃
  • 맑음밀양 0.0℃
  • 흐림산청 2.0℃
  • 맑음거제 3.7℃
  • 구름조금남해 3.6℃
기상청 제공

진주시, 작은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확대 운영

이용률 매년 20% 지속 증가로 작은도서관 1개소 추가 구축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시립도서관과 관내 사립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총 21개소(시립도서관 7개소와 사립공공도서관 1개소, 작은도서관 13개소)에서 운영해오던 상호대차 서비스의 추가 구축을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최근 도서관 서비스 요청이 급증한 가좌동 소재 개양골작은도서관(센트럴웰가 내) 1개소를 추가하여 총 22개소로 늘려서 운영할 계획이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2017년 시립도서관 5개소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률도 2023년 19만 5000여 권, 2024년 23만 8000여 권으로 20%이상 크게 증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호협력망 추가 구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익 증대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방법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를 검색하여 1인당 5권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도서관에 도서가 도착하면 SMS 수신 후 3일 내 수령이 가능하다.

 

기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