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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돌봄노동자와 시민이 함께한 ‘돌봄 토크콘서트’성료

여성친화도시 특성화사업으로 돌봄노동 인식 개선 나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7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1층 강당에서 돌봄노동자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여성회(대표 전옥희)가 주관했으며, 돌봄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돌봄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우리 모두의 돌봄’이라는 주제로 요양보호사 출신의 이은주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노동의 중요성과 돌봄 노동자의 현실을 진솔하게 나누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고, 2부 행사에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돌봄노동자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돌봄 노동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돌봄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책임에서 비롯되는 소중한 가치”라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돌봄 노동자가 존중받고 여러분의 권리가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돌봄·안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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