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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어린이 연극교실 ‘무대 위의 작은 별들’ 웃음과 눈물 속에 마무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청에서 ‘무대 위의 작은 별들’이란 주제로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초등학생 연극 교실이 지난 5일 대동골 문화센터에서 열린'리멤버 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부산 남구에 있는 극단 에저또(대표 최재민)에서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관내에 거주하는 10개 학교, 23명의 초등학생이 연극 교실에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친구들과 친해지기와 오감 깨우기부터 말하기 훈련, 대본 읽기 연습, 무대 위에서 공연 연습 등으로 짜여 있어, 처음 연극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멤버 미'는 유기 동물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와 고양이로 변신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공연 후 진행된 수료증 수여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증은 단순히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 남구의 어린이 연극 교실은 재능 있는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좋은 문화·예술의 장’을 보여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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