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를 관내 232개 상가에 배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생계 부담이 가중된 국민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된 소비쿠폰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이하인 곳으로 주요 사용처는 음식점, 카페, 미용실, 의원, 약국, 농자재 판매점, 철물점,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어 주민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 주는 조치”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