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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판석 씨, 제20회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미경산우 비육부문 출품우, 1++(9)A 등급 최고 평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20회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창녕군 한판석 농가가 미경산우 비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도내 10개 시군에서 출품한 23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고급육 품질을 평가해 한우 개량 성과를 점검하고, 경남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개체는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들이 육질·육량 판정, 결함 여부, 사육 개월령, 종합 품질 수준 등 고급육 품질 평가 심사 기준에 따라 종합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녕의 한판석 농가는 창녕한우 브랜드회원 농가로서 25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해당 개체는 1++(9)A, 도체중량 409kg 최고의 등급 평가를 받아 36,000원/kg에 낙찰됐다.

 

특히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 개체는 35,600원/kg에 낙찰돼, 동일 등급 평균가 대비 약 41%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미경산우 부문 수상 개체는 36,000원/kg에 낙찰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창녕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창녕한우’ 브랜드 육성 지원을 통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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