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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응급진료 문제없다

응급환자 진료 및 수술 24시간 가능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간호인력 수급 문제로 응급 의료 기관을 반납한 서경병원을 당직 의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응급 의료 기관을 운영하려면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해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간호 인력은 5명 이상이나 지난해 말부터 4명밖에 확보하지 못해 응급 의료 기관을 반납하고 간호 인력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당직 의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당직의료기관은 의사, 시설, 장비는 기존 응급 의료 기관과 동일하나 간호사가 1명이 부족한 상태로 현재처럼 응급환자 진료와 수술이 24시간 가능한 체제로 가동될 것이다.

응급진료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군민들이 많았으나 실제는 응급의료기관 체제와 비교해서 별 문제가 없으며, 서경병원은 간호 인력이 수급되면 다시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 받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응급의료에 관한 문의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의약담당(940-83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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