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정기후원에 신규로 동참한 모든식당(대표 박진혁)을 방문해 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 ‘모든식당’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에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번 현판식은 후원자의 이웃사랑 실천을 격려하고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규 참여 식당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9개 업체와 식당에서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김은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나눔에 앞장서 주신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가게의 정기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사회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는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나눔 공간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필요한 식료품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민간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