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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원하는 대로..감성으로 물든 하동, 청년의 날 축제

20일, 자연 속 피크닉 ‘캠프닉’ 콘셉트로 동정호 일원에서 개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난 20일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노영이)가 주최한 ‘2025년 청년의 날’ 행사가 자연 속 피크닉 축제, 이른바 ‘캠프닉(Campnic)’ 콘셉트로 동정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플리마켓 ▲감성 공연 ▲체험 프로그램 ▲야외 영화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잔디밭 위 공연과 자연 속 체험 부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하동 농특산물과 수공예 제품 등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청년들은 셀러, 예술가, 체험 부스 운영자 등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들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를 높이고, 더욱 견고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노영이 위원장은 “청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년이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청년네트워크가 하동의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구심점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동의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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