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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인식 개선 영화 ‘옥순로그’ 무료 상영

시민과 함께하는 금요일N무비데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금요일N무비데이’에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개선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밀양시를 비롯해 사천시, 남해군, 창원시 마산합포구, 함안군, 고성군, 합천군, 창녕군 등 8개 지역이 상영 도시로 선정됐다.

 

행사는 밀양시네마(밀양시 백민로 75-1)에서 열리며,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에 이어 약 80분간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인 다큐멘터리 ‘옥순로그’는 치매 증상을 앓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손자·손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 가족의 어려움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은 밀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0일까지 밀양시치매안심센터에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우리가 함께 이해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영화 상영이 치매를 겪는 가족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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