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2℃
  • 맑음창원 8.1℃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8.4℃
  • 맑음통영 9.5℃
  • 구름조금고창 5.9℃
  • 흐림제주 11.2℃
  • 맑음진주 8.3℃
  • 구름조금강화 3.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6℃
  • 맑음김해시 8.2℃
  • 맑음북창원 8.5℃
  • 맑음양산시 8.6℃
  • 구름조금강진군 8.4℃
  • 구름조금의령군 8.0℃
  • 구름많음함양군 6.8℃
  • 맑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창 7.0℃
  • 맑음합천 8.6℃
  • 맑음밀양 7.8℃
  • 구름조금산청 6.5℃
  • 맑음거제 8.9℃
  • 구름조금남해 9.1℃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11월 첫째 주 문화행사 풍성

학술·풍악·반려동물 행사 연달아 개최…6일부터 9일까지 속초 곳곳에서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가 11월을 맞아 예술과 학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시립박물관, 문화예술회관,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속초의 가을을 물들이는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6일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20년간 축적해 온 소장자료의 학술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전시·교육·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문서, 호구, 전적, 전통과학, 가전(家傳) 등 주요 자료군을 주제로 △율곡국학진흥원 정우진 연구위원·오일훈 연구원·김충원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허원영 연구원·이태희 연구원의 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7일 저녁 7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이 제18회 정기연주회 ‘스무 해를 담다 “풍악”’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한 창작 타악 공연으로, 모듬북·대북·버나놀이·소고놀이 등이 현대적 조명 연출과 결합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감각이라는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9일 오전 10시에는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제6회 속초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속초시와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 달리기 대회, 구조견 시범, 문제행동 교정 상담 등 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11월은 속초의 예술과 학술, 반려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문화로 하나 되는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속초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예상치 못한 순간 성사된 재회...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포착!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사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앞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천진난만했던 과거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성숙해진 현재의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묘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보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지우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듯 촉촉하게 젖은 이경도의 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