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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8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입학식 개최

- 귀농의 시작, 체계적인 수업 커리큘럼으로 -

 

(거창/김은경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귀농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영농대학 학장(군수 양동인),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입학허가 선언, 강사 소개와 교과 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인 영농대학은 사과반, 딸기반으로 개설됐으며 월 2회, 하루 3시간씩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또한 우수 귀농사례를 엿볼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을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귀농인들도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직접 농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 대구에서 귀농한 입학생은, “거창이 공기가 맑고 농사짓기에 적합한 농지도 많은데다가 한편으로는 도시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 귀농지로 잘 선택한 것 같다”면서 “영농대학에서 딸기 농사의 고수익 비법을 전수받고 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동인 군수는 “오늘 같이 때 아닌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귀농지로 거창을 선택하신 것은 최고의 선택이며 어렵게 오신 만큼 부농의 꿈을 이뤄 예비귀농인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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