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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기업, POST-APEC 경주 팝업스토어서 전국 주목

‘여덟빛깔 여행, 대한민국을 걷다’ 주제로 지역 간 관광 교류의 장 마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8일~9일 양일간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POST-APEC 2025 KOREA 전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동 팝업스토어’ 에 경남도, 경남관광재단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참가해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우수기업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개최 분위기를 이어받아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와 관광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로컬브랜드를 선보이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는 억수로055(경남), 경북점빵(경북) 고래상점(울산), 부산슈퍼(부산), 대세로와YOU(대전·세종), 무등창고(광주), 비빔POP(전북), 인천상회(인천) 총 8개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여덟빛깔 여행, 대한민국을 걷다“라는 주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브랜드를 소개했다.

 

특히,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관광스타트업 8개 사와 함께 지역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참가기업은 글꼴붓소리연구소(진주), ㈜실키안(진주), 사천애특산물(사천), 메리얼제이(사천), 의령착한농장(의령), 아빠의달콤한농장(의령), 송송빵앗간(의령), ㈜88에프앤비(창원)로, 모두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로컬 브랜드들이다. 이들은 경남의 자연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글꼴붓소리연구소’는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도장과 한글 감성 디자인이 담긴 캘리그래피 소품·문구류를 판매했으며, ‘메리얼제이’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사천의 감성이 담긴 원단을 제작해 지역 고유의 색채를 표현한 패브릭 제품을 선보였다.

 

‘의령착한농장’·‘아빠의달콤한농장’·‘송송빵앗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가공식품을 소개했으며, ‘㈜88에프앤비’는 진해 지역 제품을 전시·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실키안’은 진주 실크를 활용한 공예 소품을, ‘사천애특산물’은 감·참다래를 가공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남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하여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고 경남 관광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아울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와 참가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관광기업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APEC 개최지이자 경상권의 대표 관광지인 경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경상남도 홍보캐릭터인 ‘벼리’를 활용해, ‘신라에 놀러온 가야국의 벼리’라는 컨셉으로 홍보관을 찾은 이들에게 인접지역인 경남 방문을 권유하며 지역 간 연계관광 활성화를 유도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전국 관광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기업이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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