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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대응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최근 경기도 화성 육용종계 농장, 전남 영암 및 충남 천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따라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가중됨에 따라 양산시가 방역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고병원성 AI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등 총 11건의 행정명령을 지난 9월 22일부터 시행해왔다.

 

더불어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과 밀집단지 맞춤형 방역관리방안을 마련하여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방역 조치는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를 통한 축산차량 통제·소독, ▲AI 현장점검반 및 가금농장 전담관 지정·운영, ▲양산기장축협 등 방역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AI 정기검사 및 예찰활동 강화,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 ▲방역전략지도를 활용한 가용자원 총동원 소독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는 ‘양산시 AI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AI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11월 7일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 발령 및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 운영에 따라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밀집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있고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 등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소독 및 출입 통제, 사육가금 예찰 및 AI 의심 가축 발견 즉시 신고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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