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5.6℃
  • 맑음창원 7.6℃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8.5℃
  • 맑음통영 8.9℃
  • 구름많음고창 4.9℃
  • 흐림제주 10.8℃
  • 맑음진주 7.9℃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5.3℃
  • 맑음김해시 7.4℃
  • 맑음북창원 6.7℃
  • 맑음양산시 7.8℃
  • 구름많음강진군 7.7℃
  • 맑음의령군 6.0℃
  • 구름많음함양군 6.2℃
  • 맑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창 5.7℃
  • 구름조금합천 7.4℃
  • 맑음밀양 7.1℃
  • 구름많음산청 5.6℃
  • 맑음거제 7.8℃
  • 구름조금남해 9.6℃
기상청 제공

‘찾아가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설명회’ 고성군에서 개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2025년 찾아가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설명회’가 지난 11월 17일 고성군에서 도의원, 군의원, 읍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고성군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과 부산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심화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8일 출범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공론화 활동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시·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원식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경남대 명예교수)은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공론화 절차, 부산·경남이 함께 나아갈 기본 방향, 통합 이후 미래상, 권역별 발전전략안 등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행정 효율성 강화, 광역경제권 경쟁력 확대, 청년 유출 방지와 같은 기대효과를 강조하며 통합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질의시간에는 통합의 실질적 효과와 고성군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고, 공론화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에 답변하며 현장의 여론을 참고하여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 단위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폭넓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예상치 못한 순간 성사된 재회...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포착!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사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앞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천진난만했던 과거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성숙해진 현재의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묘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보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지우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듯 촉촉하게 젖은 이경도의 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