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흐림동두천 8.3℃
  • 맑음강릉 14.6℃
  • 흐림서울 9.2℃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5.7℃
  • 맑음창원 14.9℃
  • 맑음광주 15.9℃
  • 맑음부산 15.3℃
  • 맑음통영 15.7℃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8.3℃
  • 맑음진주 13.6℃
  • 흐림강화 9.9℃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5.3℃
  • 맑음김해시 15.4℃
  • 맑음북창원 15.0℃
  • 맑음양산시 15.0℃
  • 구름조금강진군 14.9℃
  • 맑음의령군 13.4℃
  • 맑음함양군 14.1℃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창 14.1℃
  • 맑음합천 14.6℃
  • 맑음밀양 14.3℃
  • 맑음산청 13.2℃
  • 맑음거제 13.2℃
  • 맑음남해 14.5℃
기상청 제공

김해시,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 운영 “논 밖으로 나가면 위험해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를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으로 정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와 인근 농수로 등에서 수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 대표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농업 쌀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로, 봄철 모내기 후에 화학적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왕우렁이를 활용해 논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가 논에 머물지 않고 수로로 흘러가서 월동, 서식할 경우 우리나라 식물 보호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생태계 교란 생물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농수로나 논 이외 지역에 흘러 들어간 우렁이를 적극 수거해 생태계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의 올바른 실천을 위해 왕우렁이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