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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그냥드림사업’ 12월 3일부터 운영

매주 수, 금 14시~17시 / 1일 25명 선착순 지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12월 3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부담을 겪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5명을 대상으로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북구 의성로115번길11)에서 운영된다.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3~5개 내외의 식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1차 이용) 본인 확인 및 신청서 작성 후 물품 지원

 

② (2차 이용) 기본 상담 진행 후 물품 지원, 상담 결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이용자를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추가 상담 진행

 

③ (3차 이용)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추가 상담 완료 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계속 이용 가능(월 1회 원칙)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반복 방문이나 위기 징후가 확인되는 가구를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먹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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