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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리 큰 마음..하동군, 장애인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모두가 지키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4일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하동군청 입구 및 주요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 지키는 공간, 장애인주차구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수막·피켓·홍보 리플렛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 주민행복과를 비롯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자원봉사센터 등 총 11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삼성전자 앞 회전교차로,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서 현수막, 배너, 포스터 등을 활용해 불법주차 방지와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근거한 필수 편의 공간으로,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비장애인의 불법주차와 주차 방해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이 꾸준히 요구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할 경우에는 주차 위반 시 10만 원, 주차 방해(해당 구역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이중주차 등) 시 50만 원, 부당한 방법으로 표지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위조·변조할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과태료 안내와 함께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취약계층 실태조사 △무장애 관광지도 제작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애인 체험·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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