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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설계공모에서 ㈜와이피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군에 공여되어 재활용품 적치 및 폐품소각장 등으로 사용되다 반환된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 부지를 활용하여 생활체육 복합센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체육시설 특수성을 고려하여 설계단계부터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제한공모 방식을 채택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4개의 작품에 대해 신라대학교 정지영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5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 특성 및 실용성을 바탕으로 엄정하게 평가했다.

 

유튜브 녹화 및 생중계로 공개된 심사에서 당선작은 DRMO 부지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공간에 담고 삶과 문화의 공간으로 열린 스포츠파크를 계획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실내 시설과 야외 체육시설 간의 높은 연계성 역시 주요 호평 요소였다.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복합 체육센터는 국비 및 구비 등 총 270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상반기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은 3,958㎡ 규모로 6레인 수영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GX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반환 후 수년간 방치된 부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한다”며 “설계공모 당선작이 가진 계획적 우수성을 잘 살려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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