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12월 5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와 제15회 모범 다문화가정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박상태 강사가 ‘웃음을 통해 변화를 찾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유공 회원 및 모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이갑수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이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광곤 백전면 위원장과 노성기 함양읍 회원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윤정란 수석부회장은 바르게 금장증을 받는 등 총 9명의 유공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 다문화 가정 시상식에서는 각 읍면에서 선정된 11개 가정이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이불, 의류, 식료품 등 푸짐한 부상이 전달됐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올해 법질서 캠페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