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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 장‧노년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엽)는 10일 1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에 대하여 진행한다.

 

특별히 제주가 지난 11월 말을 기준으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보건‧복지‧경제‧주거 등 다방면의 정책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50~64세 장년층은 곧 노년층으로 진입할 인구 집단임에도 기존 정책 체계에서 소외되기 쉬워 선제적 정책 설계를 위한 실태 기반 자료 확보가 중요하다.

 

해당 실태조사는 정서‧사회적 복지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정책 수립을 위해 장‧노년층의 다층적 욕구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실증적 기초자료의 확보와 구축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년층의 건강관리, 경제력 유지, 사회관계망 형성 등은 향후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임에 따라 실태조사를 통해 장년기 단계의 미충족 욕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정책 개입을 통해 향후 노인 정책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한 비례 할당표집)으로 가족관계 및 사회관계, 주거환경, 경제활동, 여가 및 사회활동, 건강‧돌봄, 노년기 인식과 행복감, 복지 정책 이용 및 인식 등에 대한 문항을 구성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정엽 위원장은 “제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특위의 책무”라면서 “최근 제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제주의 장‧노년층의 현재와 미래의 생활욕구를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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