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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을공동체활동 동네한바퀴 성황리에 마쳐

내 자식이 들어와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을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요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침체되고 있는 농촌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으는 ‘동네한바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지난 2월5일 부터 3월22일에 걸쳐 거창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대학 동네한바퀴에 34개 마을, 9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회의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미래모습을 설계해 보는 열띤 공동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주민의 재능을 찾고,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그 활용 방안을 마련해보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늙어서, 힘이 없어서, 어려서, 몰라서 못 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우리 마을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마을에 살고 있는 바로 우리이며, 마을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하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마을역량에 따른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여 ‘내 자식이 들어와서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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