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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2025년도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창군의회는 11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앞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6년도 출연금 지원계획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에 더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존 5,825억 원보다 0.52% 감소한 5,795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감액 사유와 각 사업별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군의회는 12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한 해 동안의 군정을 차분히 돌아보고 남은 과제들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집행부에서도 군정이 군민의 신뢰 속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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