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많음창원 8.2℃
  • 구름많음광주 7.7℃
  • 구름많음부산 13.4℃
  • 흐림통영 9.1℃
  • 흐림고창 10.1℃
  • 맑음제주 15.1℃
  • 구름많음진주 4.5℃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5℃
  • 맑음김해시 8.8℃
  • 구름많음북창원 7.0℃
  • 맑음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5.6℃
  • 흐림의령군 2.5℃
  • 흐림함양군 1.4℃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창 1.1℃
  • 흐림합천 1.6℃
  • 흐림밀양 3.7℃
  • 흐림산청 -2.4℃
  • 구름많음거제 9.0℃
  • 흐림남해 5.8℃
기상청 제공

하동군, 의료급여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자탑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 내 유일한 4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급여 관리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 할 만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정부 243개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 운영,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하동군은 모든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을 조화롭게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동안 하동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장기 입원자 대상 밀착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복귀 지원, 신규 수급자 대상 찾아가는 1:1 맞춤형 교육,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적극 추진 등이 꼽힌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의 경우 2023년 7월 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시기부터 참여해, 장기 입원자의 퇴원 이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농촌형 재가 의료급여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최영옥 주민행복과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의료급여관리사와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를 적극 발굴하여 적기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료급여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