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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진주마라톤대회’ 개최

전국 마라토너 5000여 명 참가, 진양호 호반 따라 아름다운 레이스 펼쳐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 명이 참가한‘제35회 진주마라톤대회’가 21일 진양호 노을공원(남강댐 물 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육상연맹(회장 김광섭)이 주최하고 진주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진주시·진주시체육회·진주경찰서·진주소방서·진주보건소가 후원했으며,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아름다운 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무료 찻집과 먹거리 코너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개회식에서는 마라톤 종목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유라 진주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 노을공원을 출발해 진수대교와 대평교를 지나 명석 시목마을 앞에서 반환하는 풀코스는 진양호의 수려한 겨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명품 코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대회 종료 후에는 종목별 우승자와 단체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를 찾아주신 전국의 마라토너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고, 진양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진주의 겨울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진주마라톤대회 풀코스를 담은 EBS ‘PD로그’는 2026년 1월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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