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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말연시 인파안전 특별대책기간' 운영

2026.1.4.까지 서면 젊음의거리 및 광안리 해수욕장을 포함한 29곳 대상 '연말연시 인파안전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연말연시 기간 축제·행사 등으로 시내 곳곳에 약 4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인파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대책기간, 성탄절, 타종행사, 해맞이 등 주요 행사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거리 및 광안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29곳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예찰] 우선, 연말연시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주요 행사가 개최되는 29곳을 대상으로 사전예찰을 실시한다.

 

이 중 대규모·고위험 지역 24곳은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나머지 지역은 관할 구군이 자체적으로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예찰은 구군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행사 개최 이전 충분한 기간을 확보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가 방파제 난간, 산 정상부 급경사 추락우려 지역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보완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현장 상황근무] 또한 12월 24일부터 12월 25일,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서면 젊음의거리 일원과 광안리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 ▲행정안전부 ▲부산진구·수영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현장상황근무를 진행한다.

 

현장 상황근무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시간대별로 인파밀집과 보행안전 등을 집중점검 하며, 종료 시점은 유관기관 합동 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현장 상황관리를 위하여 부산진구 중앙치안센터(부전도서관 인근) 옆 공간(부스), 수영구 광안리 생활문화센터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전 홍보·계도활동] 성탄절 전일(12월 24일)과 해맞이 당일(1월 1일)에는 인파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서면 젊음의거리 및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현수막 홍보 ▲어깨띠 착용 등을 통한 거리행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부산시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지난 9월에 배포해 주최·주관 없는 연례적 행사까지 통일된 기준으로 관리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심의 절차를 보강하는 등 전년 대비 인파 안전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부산시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통해 축제·행사·체육·공연 등 유형별 또는 공공·민간 주최 여부에 따라 혼재되고 상이했던 안전관리계획의 한계를 보완한 통합된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표준안에 따라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이 위원회 심의까지 완료되도록 운영 절차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로 이어지도록 했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는 이번 특별대책 기간에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만들겠다”라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만큼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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