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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마을 인증서 전달

송정택지 패시브하우스단지, 신원면 신기마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달 30일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현판과 인증서 전달식을 신원면 신기마을에서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정부보급사업에 대해 에너지 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거창군에서 에너지 자립율이 높은 2곳을 추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이번에 송정택지 패시브하우스와 신원면 신기마을이 3등급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되면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비 우선지원과 정책 융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에서 73개 마을이 신청해 에너지 자립마을로 인증된 곳은 총 26곳이다. 경남도내에는 5개 마을(거창군 2, 의령군1, 사천시 1, 남해군 1)이 선정됐다, 이중에서 에너지 3등급 이상은 거창군 2개 마을이 유일하다.

거창읍 패시브하우스와 신원면 신기마을은 2013년∼201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태양광 74개소(196.5kW), 태양열 60개소(366.48㎡), 지열 5개소(87.5kW)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율이 패시브하우스 65.6%, 신기마을 63.4%로 3등급을 기록했다.

거창군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건물지원사업,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지역지원사업, LED조명 보급사업 등 군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각종 에너지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군을 에너지 자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신산업 육성·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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